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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2

[서울]서울숲 빅토리아베이커리 서촌으로 이전 서울숲으로 향하던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곳은 바로 이곳. 빅토리아 베이커리. 벌써 빵 하나 사고 인증샷. 여기는 우리가 간 날이 성수동에서의 영업 마지막날이었다. 기막힌 타이밍.. 빅토리아베이커리는 서촌으로 옮긴다고한다. 예쁘다는 말 밖엔... 나의 짧은 어휘가 답답하기만해지는 빵집. 빵들이 냄비위에 있기도하고.. 의도한 듯한 저 자연스러움에 저 위트, 저 센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빵의 맛은 어떨까? 친구 집에 다시 가서 먹어봐야겠다. 나는 레몬빵?을 샀다. 5700원 가격은 좀 쌨지만 이 갬성에 이 위치에.. 납득할 수 있는 금액대. 사인펜으로 휘갈긴듯한, 이 무심한 듯한 글씨. 한끗 차이인데 내가 쓰는 글씨랑은 천지차이인듯하다. 나도 한 악필 하는데. 내가 휘갈기면 그냥 더 졸필. 빵집을 나.. 2022. 1. 10.
[서울] 성수동 숲떡 서울 친구네에 놀러갔다. 성수동에 사는 멋진 내친구. 집에서 수다를 떨다가 나와서 서울구경을 시작했고 서울숲을 향하여 걸었다. 그곳에서 서울숲으로 향하는 곳에는 처음보는 블루보틀도 보았고 예쁘고 신기한 가게들도 많이 보았다. 유럽 분위기가 나는 성수동 거리들. 시골촌사람에 집순이는 그저 입이 떠억. 그러다 발견한 음식점은 바로 숲떡. 떡볶이를 파는 곳이 분명해보이는 저 이름. 엠비티아이 p인 우리들은 무작정 들어갔고 그냥 뭐든 맛있을 것 같았고... 무작정 시켜버렸다. 이곳은 옥수수콘과 단무지가 셀프. 시킨 메뉴가 나왔다 로제떡볶이. 차돌볶음밥. 그리고 에피타이저... 나와 친구 둘. 총 인원수가 3명이었는데 메뉴 두개시켰다고 야박하게 빵 두개만 주는 음식점..🙂 1인 1메뉴 안시켜따고 눈치주나..흙 시..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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