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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문학관2

[공주]부모님과 함께 떠난 당일치기 여행:갑하산, 홍기와쭈꾸미, 풀꽃문학관 모처럼 연차를 내고 부모님과 공주여행을 다녀왔다. 공주에서 첫번째로 향한곳은 바로 산. 원래는 홍기와쭈꾸미라는 맛집에 도착했으나 아직 출출하지않으시다는 아빠의 의견으로 홍기와 쭈꾸미 주변에 주차를 하고 무작정 동네를 구경하기시작했다. 별거없을거라생각했던 그곳에서 갑자기 산으로 가는 입구가 시작되었고 주변에 있는 뜬금없는 축구장과 또 개인의것으로보이는 작은 골프연습장 등을 구경하고 여기 집이 조립식이네 등등 이야기꽃을 피우며 올라갔다. 핸드폰 지도를 통해 이 산이 어느산인지 보았다. 갑하산이었다. 아빠는 이 산을 오르면 빚이 다 갚아지는 산이라며 아재개그를 하셨다. 사람도 없고 옆은 계곡물이 얼어있었다. 여름에 또 오면 너무 좋겠다며, 계곡에 발도 담그고 사람들도 여기 잘 모를것 같다며 정말 좋아하셨다. .. 2022. 1. 18.
[공주] 맛집투어, 카페투어, 갈만한 곳 투어하는 일상 #2 숙소에 늦은 오후에 도착해서 짐 풀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소소아 한옥에서 맛집을 친절하게 문자로 다 보내주시는데, 그 중에서 가본 첫 번째 맛집! "예가" 이다. 아직 저녁을 먹기에는 일러 천천히 걸어가 보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걷기엔 너무 먼 "예가". 그리고 심지어 차도 바로 옆을 걸어서 들어가야 해서 조금 위험했다. 다른 분들이 공주의 맛집 "예가'를 찾아 가신다면, 꼭 차를 이용해서 가시는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 여담은 여기까지 하고, 우리는 열심히 걸어 찾아간 식당에서 허겁지겁 메뉴를 골랐다. 우리가 선택한 것은 '돼지석갈비정식'! 여기 직원분들 정말 진심진심진심 친절하시다 ㅠㅠ 우리가 차도 옆을 걸어 오시는 것을 멀리서부터 보셨는지 어디서부터 걸어오셨냐고 물으셔서 저~기 숙소에서부터 ..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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