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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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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일기3

고양이 입양 결정하다. 임보하던 고양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내가 너의 집사야,, 사양말고 받아!!! ㅎㅎㅎ 거절은 거절한다!!!!!!!!!!! 밖을 볼 수 있고 공기가 통하고 안전하게끔 저런 구조의 문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이사올 때는 이게 뭔가 싶었고 불편하다 생각했는데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의 입장에서 보니 집사들에게 최적의 창문인 것 같다. 따로 방묘창을 설치 안해도 되고,,, 다만 여름에는 문을 활짝 열어두고 픈데 그때가 좀 걱정이긴 하다. 올 여름은 가서 아직 방묘창은 설치 안했지만 내년에는 설치를 해야할 것 같긴 하다. 저 해먹 너무 잘 사용한다. 정식으로 입양했으니 이름을 다시 지어주었다. 예전부터 생각해 놨던 이름 모리. 메멘토 모리에서 따온 이름이다. 뜻은 죽음을 기억하라. 사실 우리는 다 죽는다. .. 2021. 9. 13.
임보일기 6 : 집사 친구가 놀아주다 친구가 집에 놀러왔어요~ 우리 고양이 보고 흠뻑 반해버렸지 뭐에요 ㅎㅎㅎ 엄청 미묘인데 사진빨을 잘 못받아 아쉬워 했어요 ㅎㅎㅎ 사진으로 봐도 이쁘지만 실제 미모를 다 담아내지는 못하더라구요 ㅠㅠ 제 음식창고에요,,, 친구가 와서 요리를 하려고 했었나?? 왜 저기를 열었는지 까먹었는데 무튼 소리가 발견하고는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친구한테도 막 가서 애교?를 부리더라구요 ㅎㅎ 성격이 좋은 우리 소리,, 사람을 참 좋아해요^^ 친구가 이 날 얼마나 감탄사를 많이 말했는지 몰라요~ ㅎㅎ 다리 사이에 들어가 앉은것좀 보세요 ㅎㅎㅎ 발을 서로 포갠 사진이에요 ㅎㅎㅎ 저렇게 발을 포개고 그래도 꾀 오래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순간ㅇ ㅣ있었어요 ㅎㅎㅎ 저 순간을 담아내다니 너무너무 다행인거 있죠!!! 그나저나 왜 저렇게 .. 2021. 9. 5.
임보일기 3 : 치명적인 잠만보 임보하는 고양이 소식 오랜만에 올려요ㅎㅎ 자는 모습 역시나 천사 ㅠㅠ 어디에서나 잘자는 소리에요 ㅎㅎㅎ 소리의 애착이불에 숨어있네요 ㅎㅎ 소리가 어디있나~~?? 요깃넹!!! ㅎㅎㅎ 이불 덮고 바라보는거 치명적이죠 ㅠㅠ 꾹꾹이를 거진 1시간은 하는 것 같은 소리,, 저 작은 솜방맹이로 꾹꾹이하며 쭙쭙거리는게 졸귀지만 어느 글을 보니 스트레스를 받아도 꾹꾹이를 한데서 조금 걱정인 요즘이에요 아! 소리 소식 하나 더 알려드리자면 소리가 병원에서 1차 접종을 맞았다는걸 말씀 드렸었나요????? 원충 깨끗이 나았고 병원 간김에 1차 접종 맞았어요!! 3차까지 언능 가즈아~~~~~~~~~~~~~~~~ 왜냐하면 소리가 생각보다 개월수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6개월 전에 중성화 하는게 가장 좋다하는데 그거에 맞추려면..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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