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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의 기록
  • 보통의 존재에 대한 기록

고양이11

[냥일기]물어와 하면 물어오는 고양이 이번에 크리스마스 맞이해서 집에 전구 꾸며놨는데 벽에 장식해놨더니 모리가 관심이 아주 많더라구요 ㅎㅎㅎ 만지려고 아주 난리난리 입니다 ㅎㅎㅎ 책상에 자주 올라와서 천 깔아놨더니 아주 잘 누워있어요 ㅠㅠ 진짜 너무 귀여워,, 출근할 때 이불 예뿌게 펴 놓으려고 했는데 그 안으로 쏙 들어가서 머리 빼꼼히 내미는 모리,,, ㅠㅠ 집사야~ 출근하냥???????????? 하는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근 잘 하구오라냥~~~~~~~ (부스스) 한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졸귀 ㅠㅠ 지구뿌셔파핀뿌셔 왜 이불안에서 그러구 있냐구우 ㅎㅎㅎ 진짜 알수없는 귀여움,,,,,,,,,,,,,,,,,,,,,, 모리가 좋아하는 인형이 생겼는데요 바로 모리 발 밑에 생쥐인형!!!!!!!!.. 2021. 12. 16.
[냥일기]중성화에 대처하는 집사의 자세 우리 모리가 10월 30일에 드디어 중성화수술을 했다, 그날은 집사인 내가 모더나 2차 백신을 맞는 날이기도했다. 모리 병원에 가서 피검사하고 중성화 수술 들어간 후 나는 동네병원와서 2차백신 맞고 배고파서 샌드위치사먹은 다음 집에 잠깐 들렀다. 매일 집엔 모리가 기다리고있었는데 아무도 없는 집은 느낌이 이상했고 나중에 모리가 없으면 진짜 허전하겠구나 내가 모리의 존재에 잠시 익숙해져서 소중함을 잊고있었구나 느꼈다. 소듕한 모리... 이건 수술 전 미리 입혀본 환묘복.. 환묘복조차도 너무 귀여운 모리... 핑크핑크한 옷에 깔맞춤해서 장난감도 분홍색으로 골라서 놀아주긔. 드디어 수술 마치고 넥카라 한 모리... 마침 사진도 불쌍해보이게 찍힘ㅜㅜ 모리가 처음엔 마취때문에 고통도 못느꼈던거 같고 마취가 점점 .. 2021. 12. 2.
[냥일기]할로윈을 맞이하는 고양이의 자세 조금 뒤늦었지만 10월에 할로윈파티를 우리 모리와 소소하게 했었다. 무료하고 재밌는일없는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우리 모리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많이 놀아주려고 장난감 한번에 질렀다. 한가지로만 놀아주면 쉽게 질려하는 고양이의 특성 때문에 자주 바꿔줘야한다. 옷까지 사입혔는데 30초만에 벗어재낀다. 우리 모리는 그냥 장난감이랑 추르만 많이 사줘야지. 모자만 겨우 남았는데 그마저도 목에... 턱받침이 되버린... 그래두 즐거웠다! 행복하자 모리야💗💗 2021. 11. 30.
[냥일기]고양이 이갈이 시기 한달만에 돌아왔네요 :) 요즘 이핑계 저핑계로 바쁘고 귀찮고 ... 백신도 맞고... 하느라 이제 글을 올립니당 ~~ 오래 기다리셨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쌔앵.....) 저는 요즘 모리와 함께 캐모마일 차 한잔 하면서 여유를 찾아보려 하고있어요~ 우리 모리 티백이 궁금한지 냄새를 킁킁 맞내유 ㅎㅎ 모리 목에는 곱창끈 걸어봤어요~ ㅎㅎㅎ 아니 샤랄라 한것이 왜이렇게 귀여운지...ㅎㅎㅎ 노트북에서 정신없이 조네여.... 모리야...... 너가 자꾸 비행기 모드 누르고 소리 음소거 누르고... 집사 힘드러.................. 그러거나 말거나 ~~ 나는 키보드가 조쿠나 집사야~~~~~~~~~~ 아! 우리 모리 이빨 빠지기 시작했어요 사실 몇주 전에 이 빠졌었는데 양치 시키다가..... 전 제.. 2021. 10. 10.
고양이 입양 결정하다. 임보하던 고양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내가 너의 집사야,, 사양말고 받아!!! ㅎㅎㅎ 거절은 거절한다!!!!!!!!!!! 밖을 볼 수 있고 공기가 통하고 안전하게끔 저런 구조의 문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이사올 때는 이게 뭔가 싶었고 불편하다 생각했는데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의 입장에서 보니 집사들에게 최적의 창문인 것 같다. 따로 방묘창을 설치 안해도 되고,,, 다만 여름에는 문을 활짝 열어두고 픈데 그때가 좀 걱정이긴 하다. 올 여름은 가서 아직 방묘창은 설치 안했지만 내년에는 설치를 해야할 것 같긴 하다. 저 해먹 너무 잘 사용한다. 정식으로 입양했으니 이름을 다시 지어주었다. 예전부터 생각해 놨던 이름 모리. 메멘토 모리에서 따온 이름이다. 뜻은 죽음을 기억하라. 사실 우리는 다 죽는다. .. 2021. 9. 13.
임보일기 6 : 집사 친구가 놀아주다 친구가 집에 놀러왔어요~ 우리 고양이 보고 흠뻑 반해버렸지 뭐에요 ㅎㅎㅎ 엄청 미묘인데 사진빨을 잘 못받아 아쉬워 했어요 ㅎㅎㅎ 사진으로 봐도 이쁘지만 실제 미모를 다 담아내지는 못하더라구요 ㅠㅠ 제 음식창고에요,,, 친구가 와서 요리를 하려고 했었나?? 왜 저기를 열었는지 까먹었는데 무튼 소리가 발견하고는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친구한테도 막 가서 애교?를 부리더라구요 ㅎㅎ 성격이 좋은 우리 소리,, 사람을 참 좋아해요^^ 친구가 이 날 얼마나 감탄사를 많이 말했는지 몰라요~ ㅎㅎ 다리 사이에 들어가 앉은것좀 보세요 ㅎㅎㅎ 발을 서로 포갠 사진이에요 ㅎㅎㅎ 저렇게 발을 포개고 그래도 꾀 오래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순간ㅇ ㅣ있었어요 ㅎㅎㅎ 저 순간을 담아내다니 너무너무 다행인거 있죠!!! 그나저나 왜 저렇게 ..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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