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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음식

[공주]부모님과 함께 떠난 당일치기 여행:공산성, 공주산성시장, 로컬커피, 반죽동거리

by 보통의 또덩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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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문학관에 이어서 발걸음을 공산성으로 향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공산성 한바퀴 돌기 시작했는데
공산성.. 꽤 크다.. 힘들었다.

주차장 무료다.

역사에 대한 지식도 알 수 있다.

공산성에서 보이는 풍경이다.
금강이 보이는데 확 트인 풍경의 모습이다.

공산성의 풍경도 꾀 아름다웠다.
근데 생각보다 커서 도중에 샛길?로 세서 내려왔다.
그러다 마주한곳이 공주산성시장이었고
그곳에서 할머니의 보라색 가디건을 구매했다.
성공적인 쇼핑이라며 기쁜 마음으로 다음 행선지인 카페로 갔다.
여긴 또 오고 싶었던 곳, 로컬커피!

지난공주여행때 왔었던곳.
한번왔던곳을 다시 찾는다는건
그만큼 마음에드는 곳이라는것!

한옥분위기가 너무나 고풍스럽고 깔끔해보인다.

시킨 메뉴가 나왔다.

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익과 패션후르츠에이드 그리고 크림브륄레!

이 크림브륄레 얼마나 다시 먹고십던지ㅜㅜ
겉에 바삭한 설탕 깨고 꺼내먹는
사르르르 녹는 이 크림 ㅜㅜ

치즈케익도 역시나 맛있었다ㅜㅜ
그렇게 먹고 사진도 찍고
나왔다.

나오는길에는 음악학원이 있는데
대문이 음악학원답고 귀여워서 한 컷 찍었다.

이 마을은 고양이들이 사람친화적이다ㅜ 너무귀여워
우리집에있는 고양이가 생각났다.

털찐건지 살찐건지 모르겠는 냐옹이ㅎㅎ

마을의 정겹고 아름다운 모습들 다시 볼 수있어서 너무 기뻤고 부모님께도 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공주가 왜이리 좋지?
나중에 공무원 시험 합격하면 공주 반죽동에 와서 살고 싶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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