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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음식62

[천안]안서동 카페 페어리우드 천안 안서동에서 백석대로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빨간 벽돌이 있다. 그 건물에 카페가 있는데 항상 지나가면서 보기만하고 가지는 못해 아쉬워 했었다. 그런데 이번 기회에 가 보았다. 내부는 이런 구조와 이런 분위기이다. 노란 조명과 우드의 느낌이 따뜻해보인다. 여기는 베이커리가 정말 맛있어보인다. 내 눈길을 사로잡은것은 말차파운드.... 저 비주얼을 보고 지나칠 수 없지...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지나쳐.. 메뉴판이다. 배가 고파서 같이 온 일행과 샌드위치를 추가로 시켰고 딸기 바나나 쥬스도 같이 시켰다. 이 쿠키는 이름을 까먹었다 ㅠㅠ 여기 베이커리 진짜 맛있었다. 완전 강추 강추!!!!! 다음에는 다른 빵, 쿠키 먹어봐야지!!! 진짜 또간다!@!! 2022. 4. 4.
[천안] 안서동 자라쿠라멘 백석대 근처 라멘집 맛집 발견! 여기 사장님 원피스덕후심.. 초딩때 원피스 만화 챙겨봤는데.. 33권까지 봤던가.. 34권은 나왔어? 35권 나오기 전에 나타날게. 기다려, 희도야. 갑분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ㅋㅋㅋㅋ 요즘 빠져있는 드라마다. 나도 다음 만화책 나오길 기다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치만 저런 드라마같은 로맨스는 없었지... 여기 학교 앞 치곤 비싸다 나는 자라쿠정식 시켰고 라멘은 돈코츠로! 일행은 부타동 시켰다. 반찬은 셀프래.. 저기 써있는거 안보여? 모자 푹 눌러쓰고 희도는 몰래 분식집 도와주고 쓰윽 사라진다.. ㅋㅋㅋㅋ 25 21 다 외우겠다... 너무재밌어...... 내 인생드라마 부타동 자라쿠 정식! 맛있다ㅜㅜㅜ 걍 말 필요없고 맛이쑴ㅜㅜ 반숙 계란까지 완벽 다 싹쓸이 해버.. 2022. 3. 24.
[천안] 불당동 디저트 맛집 베이커리웨더 불당동에 맛있는 디저트 집이 있다는 친구의 소개로 찾아갔다. 웨더. 라고 간판이 느낌있게 쓰여있다. 시그니처 색상이 옐로우 같다. 노란 의자. 이곳은 12시부터 20시까지 영업하고 일요일과 화요일이 쉬는듯하다. 미드센츄리 너낌의 내부인테리어. 트렌디하고 굿이다. 포스터에 고양이가 실제로 이 디저트 카페 사장님 고양이를 그려넣은 거라고 한다. 디자이너에게 요청해서 포스터를 제작했는데 고객님들이 포스터 구매를 원하시는 분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포스터는 판매의사가 없고 그대신 포스터를 작게 만든 엽서는 판매중이라고 한다. 자세한 사진은 밑에 보면 있다. 마카롱과 마들렌, 등등 맛있겠다 ㅠ 마들렌, 휘낭시에 등등 각종 디저트 보관방법까지 세심하게 적어놓으셨다. 앞서 말한대로 판매하고 있는 엽서. 천원이라.. 2022. 3. 14.
[천안] 불당동 건강한 김밥 친구가 김밥이 땡긴다 해서 급 만났다. 천안 불당동에 위치한 건강한 김밥. 깔끔한 외부.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20시. 총 12시간이다. 아침 일찍 식사하기에 딱 좋은 영업시간이다. 다양한 김밥 메뉴와 금액. 내부도 깔끔하지만 테이블이 몇 없어서 내부에서 먹기에는 좁다. 그래서 친구랑 싸가려다가 마침 손님이 나가셔서 우리가 그 자리에 앉았다. 물과 국물은 셀프 이 김밥집이 신선한 이유는 반반김밥이라는 메뉴가 있다. 한줄 중에서 반 반 씩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을 때 유용하다. 모든 메뉴를 다 반씩 먹을 수 있는건 아니고 정해져 있으니 메뉴판 잘 확인해봐야한다. 대부분 국내산을 쓰고 있다. 김치? 우리는 김밥 한줄씩 밖에 안시켜서 그런지 반찬들이 없었당 ㅠㅠ 반반 김밥이다. 왼쪽은 로메인 김밥, 오른.. 2022. 3. 12.
[천안] 성거읍 만두 전문점! 문덕리 식당 천안에 이고집 만두 말고 또 만두 전문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성거읍 도펠하우스 근처에 위치한 문덕리식당. 빛번짐이 매우 심하군..ㅎㅎ 핸드폰 바꾸고 싶지만, 돈 애껴야지 어려운 시긴데 주차장도 넓다. 빛번짐 주의.. 만두랑 전골이랑 비빔밥, 칼국수를 판다. 보리비빔밥이 나왔다. 잠깐! 원산지도 알 수있다. 간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방구 나오는 보리비빔밥ㅎㅎ 칼국수도 넣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22. 3. 6.
[천안]유량동 카페 타타스베이글 이전에 무드앤 테라스라는 카페있던 자리가 타타스베이글로 바꼈다. 캐릭터가 귀엽다. 베이글이 잔뜩 있다. 캐릭터 컨셉도 있다. 할머니의 베이글 레시피를 전수받아 가게를 차렸다는 이야기같다. 메뉴 쭉 있다. 밀크티 아이스 시켰다. 빨대는 무드앤테라스 때와 같은 하트빨대. 우리가 시킨 메뉴가 나왔다. 타타스 스프와 베이글 베이글이 질기거나 딱딱하지않고 진짜 부드럽고 촉촉하다. 거기에 딸기잼과 크림치즈 발라먹으면 금상첨화! 먹고 얘기하다보니 밤이 깊었다. 여기는 길고양이들도 챙겨주는 곳이었다. 모리보다 어려보이는 고양이가 밥시간이어서 밖에서 촐랑촐랑 다니는데 무지 귀여웠다. 베이글도 진짜 맛있고 좋았다.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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