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1 [공주]부모님과 함께 떠난 당일치기 여행:갑하산, 홍기와쭈꾸미, 풀꽃문학관 모처럼 연차를 내고 부모님과 공주여행을 다녀왔다. 공주에서 첫번째로 향한곳은 바로 산. 원래는 홍기와쭈꾸미라는 맛집에 도착했으나 아직 출출하지않으시다는 아빠의 의견으로 홍기와 쭈꾸미 주변에 주차를 하고 무작정 동네를 구경하기시작했다. 별거없을거라생각했던 그곳에서 갑자기 산으로 가는 입구가 시작되었고 주변에 있는 뜬금없는 축구장과 또 개인의것으로보이는 작은 골프연습장 등을 구경하고 여기 집이 조립식이네 등등 이야기꽃을 피우며 올라갔다. 핸드폰 지도를 통해 이 산이 어느산인지 보았다. 갑하산이었다. 아빠는 이 산을 오르면 빚이 다 갚아지는 산이라며 아재개그를 하셨다. 사람도 없고 옆은 계곡물이 얼어있었다. 여름에 또 오면 너무 좋겠다며, 계곡에 발도 담그고 사람들도 여기 잘 모를것 같다며 정말 좋아하셨다. .. 2022. 1.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