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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음식

[당진] 마블 잔뜩, 초대형 카페 로드1950

by 보통의 또덩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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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6월 초에 다녀온 곳들을 뒤늦게 포스팅 한다.

 

당진에 초대형 카페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도 외국 너낌이 물씬 나는 카페!

 

카페 이름은 "로드 1950"

 

1950년대의 외국 길가 느낌을 나타낸 것 같다.

 

사진이 좌우 반전되었나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간판,

놀랍게도 좌우반전이 아니고 원래 저런 간판이다.

 

이날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주차장도 초초초대형이고,

카페의 내부도 초초초대형인데도 불구하고

완전 북적북적 장난아니다.

 

외부에 들어가기 전 귀여운 옛날 너낌 차.

 

 

빈티지 느낌의 인테리어로 잔뜩 꾸며져 있다.

 

 

빵도 맛있어 보였다.

 

그런데 나는 식사를 하러 간 것이어서

미처 빵을 먹지는 못했다.

 

 

보이는가.

1층, 2층 3층까지 있다.

 

이 날은 비가 와서 외부에 있는 자리에 앉을 수 없었기에

사람이 안에서 더 복잡했던 것 같다.

 

 

외국 너낌의 버거를 시켰다.

 

 

흘러내리는 치즈...

포스팅하는 지금도 침이 꿀꺽.

 

크림 파스타~

버섯과 크림의 고소함과 달콤함~~

 

솔직히 카페가 예쁘거나 사람이 너무 많으면

맛이 별로인 카페가 많다.

그런데 여기는 내부나 외부도 볼거리 많도록 꾸며져있는데도

음식의 맛까지 놓치지 않은, 욕심쟁이 토끼와 같은 곳이었다.

 

아! 위치도

당진 바닷가 근처에 있어서

뷰도 엄청 좋다.

 

 

당진 바닷가 ㅠㅠ

바다가 아닌가,,? 호수인가..?

흠... 길치인 나는 그런건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당진의 로드1950이 엄청난 곳이라는 것은 

정확히 각인되었다.

 

약간 아이들이 소소하게? 놀 수 있는 공간까지 있다.

아빠들이 열심히 기구들을 수동으로 밀어주는 그런 놀이공간!

아이들의 초상권 때문에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이것보다 더 많음!

 

수국도 너무 이쁘게 활짝 피어있었다 ㅠㅠ

 

또 오고 싶은 카페

근데 다음엔 ㅅㅏ람이 별로 없었으면 좋겠다는 나만의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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