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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2

[공주]부모님과 함께 떠난 당일치기 여행:공산성, 공주산성시장, 로컬커피, 반죽동거리 풀꽃문학관에 이어서 발걸음을 공산성으로 향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공산성 한바퀴 돌기 시작했는데 공산성.. 꽤 크다.. 힘들었다. 주차장 무료다. 역사에 대한 지식도 알 수 있다. 공산성에서 보이는 풍경이다. 금강이 보이는데 확 트인 풍경의 모습이다. 공산성의 풍경도 꾀 아름다웠다. 근데 생각보다 커서 도중에 샛길?로 세서 내려왔다. 그러다 마주한곳이 공주산성시장이었고 그곳에서 할머니의 보라색 가디건을 구매했다. 성공적인 쇼핑이라며 기쁜 마음으로 다음 행선지인 카페로 갔다. 여긴 또 오고 싶었던 곳, 로컬커피! 지난공주여행때 왔었던곳. 한번왔던곳을 다시 찾는다는건 그만큼 마음에드는 곳이라는것! 한옥분위기가 너무나 고풍스럽고 깔끔해보인다. 시킨 메뉴가 나왔다. 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익과 패션후르츠에이드 그리고 .. 2022. 1. 24.
[공주]부모님과 함께 떠난 당일치기 여행:갑하산, 홍기와쭈꾸미, 풀꽃문학관 모처럼 연차를 내고 부모님과 공주여행을 다녀왔다. 공주에서 첫번째로 향한곳은 바로 산. 원래는 홍기와쭈꾸미라는 맛집에 도착했으나 아직 출출하지않으시다는 아빠의 의견으로 홍기와 쭈꾸미 주변에 주차를 하고 무작정 동네를 구경하기시작했다. 별거없을거라생각했던 그곳에서 갑자기 산으로 가는 입구가 시작되었고 주변에 있는 뜬금없는 축구장과 또 개인의것으로보이는 작은 골프연습장 등을 구경하고 여기 집이 조립식이네 등등 이야기꽃을 피우며 올라갔다. 핸드폰 지도를 통해 이 산이 어느산인지 보았다. 갑하산이었다. 아빠는 이 산을 오르면 빚이 다 갚아지는 산이라며 아재개그를 하셨다. 사람도 없고 옆은 계곡물이 얼어있었다. 여름에 또 오면 너무 좋겠다며, 계곡에 발도 담그고 사람들도 여기 잘 모를것 같다며 정말 좋아하셨다. ..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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