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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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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2

고양이 입양 결정하다. 임보하던 고양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내가 너의 집사야,, 사양말고 받아!!! ㅎㅎㅎ 거절은 거절한다!!!!!!!!!!! 밖을 볼 수 있고 공기가 통하고 안전하게끔 저런 구조의 문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이사올 때는 이게 뭔가 싶었고 불편하다 생각했는데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의 입장에서 보니 집사들에게 최적의 창문인 것 같다. 따로 방묘창을 설치 안해도 되고,,, 다만 여름에는 문을 활짝 열어두고 픈데 그때가 좀 걱정이긴 하다. 올 여름은 가서 아직 방묘창은 설치 안했지만 내년에는 설치를 해야할 것 같긴 하다. 저 해먹 너무 잘 사용한다. 정식으로 입양했으니 이름을 다시 지어주었다. 예전부터 생각해 놨던 이름 모리. 메멘토 모리에서 따온 이름이다. 뜻은 죽음을 기억하라. 사실 우리는 다 죽는다. .. 2021. 9. 13.
임시보호하던 고양이들 미공개 스토리! 안녕하세요!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이 세상의 모든 분들! 저와 같이 제가 임보하던 고양이들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래서 다시 그리워하는 마음 달래며 미공개 컷들 가져와 봤어요😻 박스 안에 있는 꼬물이들 처음 만났을 때에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가들, 고영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집사가 만난 역사적인 날이죠 ㅎㅎ 이때 수유임보가 힘들다는거 느끼고 현타 느끼며 애기들 재우고 치킨 시켜먹으며 스트레스 풀던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애기들 처음으로 박스 밖에 나와서 방을 돌아다녀보던 때에요. 아직 어려서 박스 안에서 좀 더 생활해야했지만 나와서 탐색하던 모습이 너무 귀여웠쥬😻 서로 붙어서 의지를 많이 하더라구요 따뜻하게 체온 유지도 되고. 고양이들은 새끼때 체온 조절을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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