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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야기

임보일기 6 : 집사 친구가 놀아주다

by 보통의 또덩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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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집에 놀러왔어요~

우리 고양이 보고 흠뻑 반해버렸지 뭐에요 ㅎㅎㅎ

엄청 미묘인데 사진빨을 잘 못받아 아쉬워 했어요 ㅎㅎㅎ

사진으로 봐도 이쁘지만 실제 미모를 다 담아내지는 못하더라구요 ㅠㅠ

 

제 음식창고에요,,,

친구가 와서 요리를 하려고 했었나??

왜 저기를 열었는지 까먹었는데

무튼

소리가 발견하고는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친구한테도 막 가서 애교?를 부리더라구요 ㅎㅎ

성격이 좋은 우리 소리,,

사람을 참 좋아해요^^

 

 

친구가 이 날 얼마나 감탄사를 많이 말했는지 몰라요~ ㅎㅎ

다리 사이에 들어가 앉은것좀 보세요 ㅎㅎㅎ

 

 

발을 서로 포갠 사진이에요 ㅎㅎㅎ

 

저렇게 발을 포개고 그래도 꾀 오래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순간ㅇ ㅣ있었어요 ㅎㅎㅎ

저 순간을 담아내다니 너무너무 다행인거 있죠!!!

 

그나저나 왜 저렇게 다리를 올려놧을까요?

정말 너무너무 귀엽죠 ㅠㅠㅠ

 

친구가 엄청 열심히 놀아줬ㅇㅓ요 ㅎㅎㅎ

제가 바빠서 못놀아준거 친구가 다 놀아준듯......

 

고마워 친구야 ^_^

 

아 에피소드 하나 더 있는데

친구가 소리 준다고 사료를 시켰고

저도 그 비슷한 날짜에 사료를 주문했거든요?

근데 친구가 며칠 뒤

사료 도착 안했냐는거에요!!!

근데 저는 제가 시킨것만 온줄알고

안왔다 했지요!!!!

근데 알고보니 친구꺼랑 제꺼가 같은 박스에 넣어져서 온건가봐요!!!

왜냐면 저는 박스를 분명 한 개만 봤고

그 박스에서 12개씩 4박스 들은 사료를 꺼냈거든요???

근데 제가 36개 시켰었고

친구가 12개 시켰던 거였어요

 

좀 두서가 없긴 한데 이해가 가시나요??

저랑 친구가 비슷한 시기에 같은 주소로 배달되게 시켰는데

어째서 그게 한 박스 안에 올 수 있죠???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제가 두 박스를 찢었는데 한 박스라고 착각하고 있는걸까요?

아직도 미스테리에요 ㅋㅋㅋㅋ

 

오늘의 임보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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