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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취미

2022년 새해, 약속의 말씀

by 보통의 또덩 202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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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의 새해 소망]
집사야, 2021년에 날 보필해서 고맙꾸나
2022년에는 츄르도 더 많이 주고
사냥놀이 시간 더 늘리거라
그럼 잘부탁한다. 에헴.

2022년에 더 잘해라~ 안그럼 콱~~~~ 물어버리꼬냥
ㅎㅎㅎㅎ

[집사의 약속의 말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2021년을 돌아보며

2021년에는 특히나 많은 일이 있었다.
암흑의 시기였지만 동시에 하나님이 빛으로 나에게 다가오신 시기였다.
2021년 연말이 되어 잊고지내던 올해 약속의 말씀이 뭐였는지 찾아보았다가
2021년 약속의 말씀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종지그릇 미션

약속의 말씀으로
한해 한해를 점검하고 앞으로를 다짐해보는 이 시간이 정말 귀중하게 느껴진다.

2021년에는 어둠 가운데에 있는 나를 건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셨다면

2022년에는
하나님과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 될 것같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고난의 시간을 견디고
십자가를 주님과 같이 짊어지며 살아가자.

내가 주인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된 삶.
그런즉 내가 사는것이 아니고
내 안의 그리스도가 사는 삶.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미션을 주신것만 같다.
나는 부족하기만한데
하나님은 그런 나를 건지시고 종지그릇에 맞는 미션들을 주시고 깨닫게 하신다.

다시 밤이 없겠고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
요한계시록 22장 5절


읽자마자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렀던 말씀.
등불도 쓸데 없고
그 뜨겁고 눈부신 햇빛도 쓸 데 없다고 표현한 저 말씀이 이상하게도 너무 위로되었고,
또 인정되었다.

다시 밤이 오더라도 나는 이제 안다.
주 하나님이 나에게 빛이 되리라는 것을
이것이 내가 주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 사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일까
그것에 대한 답을 찾는 것 또한
2022년에 이루어질 미션이 되리라 믿는다.
썩어질 것에 마음두지 말고
천국 소망을 두고
현재에 감사하고
기쁨으로 살아가자.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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