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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양이에게 질캔을 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모리가 건강검진으로 병원 다녀온 후 2틀정도 밥을 안먹어서에요.
근데 자동급식기의 사료가 쬐끔씩 줄긴했던 거 보면
아예 안먹진 않았던거 같아요.
이번 계기로 알게된 사실이
고양이는 2틀 이상 장기간 굶으면
지방간에 걸릴 수 있다는 거에요.
그럼 황달이 오고 빈혈이 오고
죽을수도 있어요..ㅜ
어쨋든
병원 다녀온 스트레스로
질캔을 주문했어요!
75mg이고 30알 입니다.
19000원에 구매했어요!
이렇게 캡슐이고
캡슐 열면 가루형태에요.
모리 어릴 때 약먹일때
난리피우면서 거부해서 집사도 엄청 다친
기억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그냥 알약 통째로 습식 사료 위에 슬쩍놔주면
아작아작 깨물어먹더라구요..?
질캔은 단기간엔 효과 없다더라구요.
울 모리는 근데 10일만에도 좀 차분해진거같고
느긋해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질캔 먹이면 30분 후부터
졸려서 자더라구요?
이게 안정을 주는 영양제인지 수면제인지 모르겠지만ㅎㅎ
그래도 모리가 좀 편안해진건 보여서
30일동안 먹였어요!
짱귀여운 영상 보너스!
보너스 보시며 힐링하세요.
모리가 또 병원가야할 때,
한 보름전부터 먹이려구요.
여러분도
환경변화 오기 전 미리 먹여서
스트레스 줄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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